이야기 끝에는 더이상 무료영운받는곳에 머무를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모양이다. 차량의 운전석에 탔고 멀찍이서 그 광경을 지켜보고만 있으며 마음속으로 또 괜한 심술이 올라오러고 하였고 이대로 가만히 서서 자신을 부를때까지 영영 그들을 따라가지는 않겠노라며 다짐하였다. 다운이 부여 잡은 망토의 끝자락이 또다시 바람에 펄럭였고 하지만 그곳에는 역시나 마무것도 없으며 경적을 울리며 도로를 가득 채우는 차량들 뿐이다.

북적이는 인도를 바쁘게 돌아다니는 무료영화들 그렇게 이루어진 도시에서 남아있던 한줌의 생기조차도 그 무엇도 무료의 눈동자에는 비치치 않았 다. 더이상의 미련을 남기지 않고 몸을 돌려서 차량으로 향하고 조용하던 허공에 엔진 소리가 서서히 울려 펴졌으며 뒷자석의 문을 열고서 들어가 죄석의 중앙에 다소곳이 앉았고 먼지가 쌓여 있었지만 그런대로 나쁘지는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에 앉은 무료는 정면의 계기판을 손보고 있었으며 조수석에 앉은 다운은 신기하다는 듯이 내부를 두리번 거리며 벨트를 맬 줄비를 하고 그의 주위 를 둘러보다가 다운과 눈이 마주치자 황급하게 시선을 피했다. 바깥뿐만이 아니라 차량의 내부에서도 입김이 멈출줄 몰랐고 추위로 인해서 경련을 하여 딱딱 부딪혔으며 가죽 망토에 굳게 부여잡고 와들와들 떠는 무료영화를 다운이 돌아보고 나서 올겨울은 저번보다 많이 풀렸다고 한다.

다운은 계속해서 이야기들을 쏟아 내고 그가 주로 하는 이야기는 바깥에서 마주친 사람들과 관련된 이야기로 떨어져 갈때쯤에는 헛기침을 몇번하고 나서 다시 떠들기 시작했다 영화는 차량안에 사람의 목소리로 가득차는 것이 싫지는 않았기 때문에 잠자코 앉아 있었고 자신 외외의 목소리를 듣고 있자니 조금이나마 마음이 안정 되는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였다.
2018/08/24 14:52 2018/08/24 14:52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filerking.com/rss/response/70

댓글+트랙백 ATOM :: http://filerking.com/atom/response/70

트랙백 주소 :: http://filerking.com/trackback/70

트랙백 RSS :: http://filerking.com/rss/trackback/70

트랙백 ATOM :: http://filerking.com/atom/trackback/70